등산
비머문 유명산
秀니가그리운날엔
2011. 11. 1. 12:29
유명산자락이 거실 큰 유리창으로 환히 들어오는 집에 살고 있는 지인의 집을 방문하여
집구경하고 아침부터 꾸적 꾸적 내리는 비 때문에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빗방울이 멈추어 주어 유명산 자락을 올랐는데.... 비구름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을 산 자락이
어찌나 멋지던지~~ 이런 날씨를 만난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신선이 된냥... 눈 아래 내려보이는 구름들을 바라보며... 시원한 산행을 했습니다.
내려와서 유명산자락 포장마차에 유명산 다슬기 된장 칼국수 한그릇~~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