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가 그리운 날엔

코엑스 푸드쇼 참가

秀니가그리운날엔 2011. 11. 13. 15:43

 

 2011년 푸드쇼에 우리회사가 참가

 폴란드관인데... 참 잘 해놨다.

포스터와 그리고 비디오

직접 요리까지... 준비를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부스...

얼마전 액자를 한 포스터만이 한몫을 하고 있다.

카스텐은 이를 위해 덴마크에서 날아왔다.

 이 사진을 찍고 누군지 멋있지 않니?

했더니 자기가 입으로 빌 게이츠라고..ㅎㅎ

그럼 당신 돈 많겠네? 했더니

와이프가 많단다..ㅎㅎ

 우리부스 앞 폴라드관에서 돼지고기요리를 시작했다.

역시 먹을걸 주면 사람이 많이 모인다.

레시피를 보니... 김치찌개 배추요리?

소고기 국물에 돼지고리를 넣는단다..

우리네 상식으론..소고기는 소고기만 쓰고

돼지랑 섞어쓰지 않는데

맛이 궁금했다.

 우리옆 부스...

네덜란드 치즈와 이태리 식초와 올리브오일

 우리부스 앞쪽으로 가면 와인코너가 있다.

 너구리 아저씨도 배가 고픈가보다

ㅎㅎ

 오후에 내가 보낸 택배가 도착했다.

캔을 진열하니 훨씬 나아보였다.

주변 유럽관에서 나날이 나아져간다고 웃으며 간다.

 상담의 고객예약자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은세공인지.

모자가 멋진 여인네가 눈에 들어왔다.

 요 분이 사장님인듯~

 독일의 칼 회사의 칼 장식이다.

멀리서 보니 멋지다.

 우리의 고객 cj 도 있고...

 

 맛있어 보이는 파리바게트도 있다.

 

 요즘 히트친 꼬꼬면 팔도식품관..

라면이라도 끓여주면 사람 무지 모일텐데..

아무것도 안주는데 역시 한산하다.

 

 부스에 앉아 있자니...

스페인관에서 와인을 가지고 왔다.

포르투칼 와인도 두서너가지 마시고...

아일랜드 관에서 아이리쉬 위스키까지..

목에서 넘어갈때 burn 하지 않는다고  열심히 설명하면서

가져왔다.

몇잔 먹었더니 헤롱..헤롱..정신이 없다.

 

 코엑스 앞에 꽃으로 장식을 해 놨다.

울집 정원이였음 좋겠다.

꽃장식을 돌아보니

해마다 장식했던거 같다. 

전에 코엑스에서 일할때 추억이 떠오른다.

 

 

꽃속에 날개...

그 가운데 살포시 서 있으니

천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