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로열코펜하겐 도자기회사
세계 제일의 도자기 회사 로열 코펜하겐이
코펜하겐 옛 거리 중앙에 그대로 있다.
건물 부터 웅장하고 멋스럽습니다.
덴마크의 상징인 크라운과
로열 코펜하겐의 상징인 물결무늬 세줄
마크를 보니 반갑네요~
로열 코펜하겐의 매장은,
총 세 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신상품 중심, 2층은 스테디셀러 중심, 3층은 기념품 중심인것 같습니다. 3층에는 소품과 아웃렛이 있어서, 여행객이 선물을 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접시나 장식용 자기 하나 쯤은 그릇을 좋아하시는 어르신이나 친구들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1~2만원으로는 사기 어려우니 정말 기념만 하고 싶은 분들은
작은 소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몇 가지. 레고, 안데르센, 덴마크식 다이어트(?), 그리고 빠지지 않는 것이 로열 코펜하겐(Royal Copenhagen)입니다. 덴마크 왕실용 자기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이 회사는 역사가 200년도 넘은 그릇계의 명품으로 통합니다.
그러고 보니 덴마크에는 유명한 브랜드가 참 많네요. 오디오계의 명품이라는 뱅앤 올룹슨, 안경계의 명품이라는 린드버그같은 회사뿐만 아니라, 에그 체어로 유명한 얀 야콥슨(Arne Jacobsen)이나 팬톤 체어의 베르너 펜톤(Verner Panton) 역시 명품 의자를 디자인한 덴마크를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하학적 무늬가 왜 이렇게도 인기가 있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무늬 하나도 저리 반만 그렸다가 크게 그렸다가
변신이 가능하다.
가격을 보라 티팟하나에 336유로... 우리돈으로 50만원?
로열 코펜하겐의 또하나의 자랑으로 이어 플레이트가 있다.
해마다 나오는데 가족의 태어난 해의 플레이트를 모으는것도
의미 있다. 때로는 시리즈 별로, 때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별로...
가장 오래된것을 모으는것도 재미있다.
저렇게 벽에 멋지게 장식하는것도 또 하나의 멋이다.
다른 그릇 아무것도 없더라도 로열 코펜하겐에만
꾸며진 식탁에 앉아 있다면
그 행복감은 배가 되리라
이제는 색도 변형하여 나온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파랑이 최고다
대신 코펜하겐의 다른 무늬는 너무 낫설다.
코펜하겐의 보타니카는 아주 아주 비싸다
거의 박물관급이다.
감히 사러 하지 않지만... 비싸서 그런지 좋아 보인다.
비싼 그릇 실컷 구경이나 해야지...
아무 무늬 없는 도자기들이 어느땐 더 좋아 보인다.
하트 다기라니...
ㅎㅎ
로열 코펜하겐에서 나오는 도자기 인형은
스페인의 야드로와 함께 인기가 좋다
특히 덴마크의 코렌하겐 도자기 인형은
우아하고 예쁜것을 강조하는 야드로에 비해
해학적이다.. 이렇듯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들이대는..ㅎㅎ
요거이 울집에도 있는데... 음...얼마냐,. 326유로면..489
음..비싸군...
앞에 아이도 울집에 있는..^^
오른쪽아이도^^
와인 냉장고와 렌지대가 넘 이쁘다.
과일도 싱그러 보인다.
앤틱에서 볼수 있는 액자와 쇼파...
좀 더 비싼 커러풀한 아이..
이 도자긴... 좀더 옛날 도자기인거 같다.
색슨 플라워 인지...
토스트기와 빵 도마...
도톰한것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2층에 올라가니 룸별로 그릇이 진열
뒷건물 백화점 매장과 연결 되어 있어서 백화점까지
편하게 왔다갔다 할수 있는데 붙어 있는 매장은
침구와 욕실패브릭등이다
코니쉬들이 색색으로 있다니...
그래도 블루가 좋아
북유럽 그릇 아이들..
척 봐도 북유럽 스럽다.
겨울이 다가오는 늦가을이라서
코트가...
모던 스탈... 침구와 티도구
half....티팟과 커피팟...
이곳도 이어플레이트로 ...
올해의 이어 플레이트는 호랑이 가족인가보다
티팟은 통통하니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