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오자마자 왕세자 부부와 점심 저녁을~
덴마크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자 마자 덴마크까지 가서도 보지 못하는
왕세자를 오자 마자 한국서 만나 뵙네요~
왕세자 부부와 악수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저녁도 같이 먹고
영광이죠?
아쉽게도 제가 악수하는 장면은 사진으로 남은게 없습니다. ㅠㅠ
사진은 왼쪽은 쉐프... 오른쪽은... 왕세자비^^
사진보다 실물이 예뻤답니다. 프레데릭 왕자가 반할만 하다는^^
이날의 메뉴판은 특별히 제작한 도안이 눈에 띄는데요~
장차 왕이될 왕세자의 이름 프레디릭(Frederik)의 F 와
왕세자비의 이름 메리(Mary) 의 M을 따서 만들었다네요
재미있지요?^^
덴마크 왕실 디자인은... 사실 알고 보면 모두 비슷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기념접시 두장을 보여 드릴께요~
위에껀 로얄 코펜하겐 1897년 덴마크 공주 잉해보그와 스웨덴 왕자 카알의 결혼 기념 디쉬로서
아티스트 아놀드 크로크(1884-1916) 사이의 로얄 코펜 예술감독이 디자인한 접시이며
아래는 1906년 노르웨이와 하큰 7세와 왕비 마우드의 왕위 대관식 기념 디쉬로서
1500장만 한정 생산된 접시인데...
위의 마크와 흡사한듯...흡사하지 않는듯...
아마도 왕가의 문양이 이런듯 싶네요..
왕관과... 그아래 글씨를 인용한 디자인...
팜플렛과 접시를 비교하여 보면 말입니다.
하여튼...저 왕관은...덴마크 하면 빠지지 않는다는~~
이 스테이크는 돼지 안심스테이크로
저희 본사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든 요리로
이날 제공 되었다지요?
돼지 안심 스테이크 맛이 좋아요~~
뜻깊고 즐거운 음주가무가 계속 되었지요^^
일주일간의 힘든 일정이였지만
사진도 많이 찍어왔고 서서히 앞으로 올려 드릴께요
우선 티볼리 공원에서 만난 두루미인지... 배를 타면서
즐기는 새가 있어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아 왔어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