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공연]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秀니가그리운날엔 2013. 5. 7. 15:44

  


 

 

 이들이 이대에서 공연할때 직접 보고 느겼던ㄱㅓㄴ 내겐 행운이였다.

좋아하는 일엔 나이가 없다고...

젊은 사람만이 멋진가 아니라고...

그들은  평생을 좋아하는 일을 했었고  인생의 후반길에 들어서도 그들은 행복할것이라고 믿는다.

 

ACT onE

Song 1 BUENA VISTA (Luis Frank)Song

2 GUAJIRA (Cheo Marqueti)Song

3 CHANGUI AL REVE (Luis Frank) Piano Solo:

Jorge BouletSong

4 HOMENAJE A RUBEN GONZALEZ (Rubalcaba)Solo:

Maestro RubalcabaSong

5 DEL SON AL SON (Potilo de la luz)Vocals:

Siomara Valdes Piano: Maestro RubalcabaSong

6 SOY CUBANO ORIENTE (Candido Fabre)Song

7 DOS GARDENIAS (Isolina Carillo) Vocals:

Reynaldo CreaghSong

8 EL PARALYTICO (Miguel Matamoros) Vocals:

Reynaldo Creagh

 

INTERVAL

 

ACT TWO

Song 1 MURMULLO (Electo Rosell "Chepin") Piano:

RubalcabaSong

2 CUARTO DE TULA (Sergio Siaba)Song

3 PINTATELOS LABIOS MARIA (Robert Faz) Trumpet:

Julito PadronSong

4 DANZON BUENA VISTA (Arsenio Rodrigues) Piano:

RubalcabaSong

5 RUMBA (Julito Padron)Song

6 PERDON (Pedro Flores) Siomara ValdesSong

7 JAZZ-JULITO (Julito Padron) Solos: All the BandSong

8 MI SON MACARAIBO (Maraibo) Tres Guitar:

MaracaiboSong

9 CHAN CHAN (Compay Segundo)

 

| ABOUT THE SHOW |

쿠바에서 지낸 4년간, 저는 많은 밤들을 하바나의 멋진 바들을 찾아 다니며, 쿠바의 전설적인 음악인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시가와 럼을 즐기며 낙원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셜 클럽의 원조 바(Bar)맨인 루카스를 만나며, 제게 한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부에나 비스타의 음악인들만 공연할 것이 아니라, 바도 함께 데려가는 것이었죠.

루카스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에서만 일한 것이 아니라, 하바나의 모든 전설적인 바들에서 일하며 칵테일들을 만들었습니다.

말론 브란도, 마릴린 먼로와 같은 스타들에게 서빙을 했으며, 술에 취한 어네스트 헤밍웨이를 집까지 바래다 준 이야기는 매우 유명합니다.

쿠바의 전설적 최고 거장들과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는 젊은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하바나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루이스 프랭크를 만난 후, 저는 우리가 매우 특별한 밴드와 매우 특별한 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쿠바에는 "데스카르가(descarga)"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즉흥적 연주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다는 뜻입니다.

음악인들이 바에 오랜 친구들과 모여 밤새도록 해가 뜰 때까지 하는 즉흥연주 세션 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이런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음악의 밤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하바나의 오래된 바에서의 환상적인 음악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전설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클럽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누가 그곳에서 연주를 하는지, 어떤 옷들을 입는지, 춤을 출 때의 예절은 어떤 것인지, 그 곳에서 떠드는 사소한 얘기들은 어떤 것인지를, 그 역사의 현장에서 일생을 보낸 바 맨을 통해 들을 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쿠바 밖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최고 댄서인 에릭 투로의 춤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당신을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쿠바음악의 전설들과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는 쿠바 최고의 스타들에게로 초대합니다.

음악이 당신을 휘어잡을 때에는 일어나 춤을 추며,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쿠바 음악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전설적인 음악과 춤과 함께 2005년 최고의 밤을 보내십시오!

TOBY GOUGH

---------- Director----------

 

 

 

 

“신의 손” 마에스트로 루발카바 "Maestro Rubalcaba" - (Piano)

 

마에스트로 루발카바는 전설적 음악 명가에서 태어나,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연주했지만 피아노 연주자로써 "마에스트로"의 호칭을 얻었다. 그는 하바나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서의 공연 외에도 , Afro Cuban All stars 와 함께 정기투어를 하고있다. 루발카바는 1922년 1월10일에 출생하여 58년의 인생을 쿠바의 음악을 만드는데 바쳤다. 그와 그의 오케스트라는 마이애미의 MIDEM 에서 방영한 "Cuban Legends"라는 프로그램에 콤파이 세군도, 오마라 포르투온도, 추초 발데스와 같은 인물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쿠바에서는 그를 "신의 손"이라 부른다.

 

 

 

언제나 열정이 넘치는 레이날도 크레아흐 “Reinaldo Creagh” -

(Vocal)

레이날도 크레아흐는 1938년에 반티아고 데 쿠바의 셉텟 소노라의 리드싱어로 첫 공연을 가졌었다. 1942년에 마에스트로 필리우 이스이아르테의 오르케스타 크리스탈에 리드 싱어로 합류하였다. 1962년, 산티아고 데쿠바에서 오르케스타 에스투디안티나 인바소라를결성, 비에하 트로바 산티아헤라의 창설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마타모로스 트리오를 결성한 산티아고의 미구엘 마타모로스와 세계적인 히트를 낸 작곡가 손 데 라 로마와 절친한 사이였으며, 오리엔테의 진수를 표현했다. 미구엘은 The Bar at Buena Vista 에서도 부르는 El PARALITICO 등의 곡을 레이날도를 위해 작곡했다. 크레아흐는 1918년에 태어나 현재 86세이다. 하지만 무대 위의 그는 이제야 막 50세가 되는 사람 같다.

 

 

 

 

쿠바산 럼과 같은 마라카이보 "Maracaibo" - (Guitar)

크레아흐 옆에서 트레스기타를 연주하는 그의 오랜 친구 마라카이보는 80세이다. 여러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그는, 1950년대의 최고급 하바나 캬바레에서 오르케스타 리버사이드부터 콘준토 카네이에까지 이르는 밴드들과 함께 연주를 했다. 크레아흐와 마라카이보는 이브라힘 페레와 함께 자라며 연주를 같이 해왔고, 지금도 제일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 소노라 마탄체라, 오르케스타 아라곤, 로스 보쿠코스와 같은 독창성 있는 밴드들과 노래하고 연주한 노스탤지어 속의 그들은 이 고귀한 음악의 마지막 수호자들이다. 쿠바산 럼과 같이, 나이를 먹을수록 그들은 점점 더 깊은 맛을 낸다.

 

 

 

 

쿠바 최고의 봉고 주자, 카를로스 곤잘레스 “Carlos Gonzales”-

(Bongo)

카를로스 곤잘레스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봉고 연주자이며, 부에나 비스타의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오게 한 장본인이다. 15년간 손(son)의 전통음악 리바이벌리스트 시에라 마에스트레와 공연을 하며 세계 순회공연 계약을 하였을 때, 그는 40~50년대의 유명한 음악인들을 모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모체 단체를 결성하였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성공은 그와 그의 형제가 함께 설립한 Afro Cuban All stars 의 결합으로 이끌었고, 이번에는 50명 이상의 출연진들과 함께 더욱 현대적인 팀바와 살사 편곡을 해냈다. 즉흥 연주의 천재, 훌리오 파드론 “Julio Padron” - (Trumpet)훌리오 파드론은 쿠바의 최고 트럼페터 아르투토 산도발의 뒤를 잇는 후계자이다. 그는 폭발적인 연주가이자 순수 즉흥연주의 천재이다. 그는 루이 암스트롱, 해리 제임스, 마일스 데이비스가 그러했듯이, 또는 퍼거슨이 지금도 그러하듯이 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쿠바의 디바, 시오마라 발데스 “Siomara Valdes” - (Vocal)시오마라는 ‘라스 트로피칼’ 이라는 듀엣팀에서 1950년대 후반에 노래를 하기 시작하였다. 1960년, 그녀는 오마라 포르투온도와 함께 쿠아르테토 라스 다이다를 시작하였고, 후에 테레사 가르시아 카투를라가 합류했다. 그녀는 15년간 이 밴드와 함께했고, 그 후에 솔로로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프랑스, 일본, 스페인, 독일, 폴란드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최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The Bar at Buena Vista와 함께 투어 중이다. 그녀는 The Bar at Buena Vista의 디바이다.

 

 

 

 

 

하바나의 보석, 에릭 투로 “Eric Turro” - (Dancer)

에릭 투로는 쿠바 스타일의 춤들에 정통한 댄서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춤을 춘다. 길거리와 무도회장 스타일의 혼합물인 40년대와 50년대의 쿠바 댄스는 the Bar at Buena Vista 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Ricardo Munoz Martinez - (Bass)

Leucidio Emillio Vera Rizo - (Vocal)

Jorge Boulet Valdes - (Piano)

Barbara Lucila Ferrer Sanchez - (Percussion) 외 댄서, 연주자 등 총 18명 출연 T

he Barman from Buena Vista - 알투토 루카스 ("Lucas")

루카스는 언제나 쿠바 음악이 흐르는 현장에 있었다. 그리고 그가 서빙 했던 모든 손님들에 대해 할 말이 아주 많다. 바 뒤의 사나이로서, 그는 모든 것을 보았다. 루카스는 1930년도에 쿠바 마탄자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부는 나이지리아로부터 쿠바에 노예로 팔려왔지만 선조의 종교만큼은 계속 지켜냈다. 그러한 이유로, 루카스는 쿠바에서 몇 안 되는 자신의 조상이 Oshun 강과 Ogun 강 사이의 마을에서 왔다고 정확히 아는 아프리카계 쿠바인이다. 그가 하바나에 처음 왔을 때 이런저런 일들을 해보았다. 그는 부자 관광객들이 Sloppy Joes 라는 바 앞에 주차 했을 때, 그 차를 지키는 일도 해 보았고, 곧 그는 그곳의 테이블 웨이터로써 고용이 되었고, 곧 바 맨이 되었다. 얼마 후 그는 Sloppy Joes바에서 나와 Floridita 칵테일 바에서 전설적 바 맨 Constantine 에게 사사를 받으며 바 맨으로 일을 했다. 이곳에서 고전 쿠바 칵테일들의 비밀을 많이 배웠다. 1940년-50년대의 하바나는 미국동부지방 부자들의 놀이터와 같은 곳이었다. 루카스는 마릴린 먼로, 말론 브란도 등의 유명인 들에게 마히토스를 서빙했고, 술에 취한 어네스트 헤밍웨이를 집까지 모셔다 준 적도 있다. 지배인의 아내와 다툼을 벌인 뒤, 그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새로 취직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9년간 일을 하였고, 클럽의 야구팀에서도 뛰었다. 그 시절의 부에나에는 지켜야 할 복장과 에티켓이 있었다. 그는 Arsenio Rodriguez 와 Chapotin이 손님으로 왔을 때 이야기하던 것을 기억하고, 이곳에서 The Buena Vista 라는 매운 칵테일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는 뉴욕의 Palladium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기 위해 하바나를 떠났다. 그곳에서 그는 Dizzy Gillespie 와 Perez Prado 에게 서빙을 했었다. 그는 그의 친구인 전설적 재즈 드러머 Chano Pozo 와 함께 뉴욕의 바에 갔었는데, Pozo 가 그때 마약 한 봉지를 두고 싸움을 벌이다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 그는 모든 돈을 도박으로 잃고 Celia Cruz 에게 신세를 지며 살았다. 80년대에 그는 부에나 비스타에 하바나의 전설적 음악인들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늦게까지 술을 마실 수 있는 아지트가 될 바를 차리기 위해 하바나로 돌아갔다. 그는 부에나 비스타 칵테일들 중 제일 센 칵테일 중의 하나를 이 공연의 감독인 Toby Gough 에게 서빙했고, 그 뒷일은 생각 하고 싶지도 않다.

 

영화에선~

★감독 : 빔 벤더스★출연 : 이브라힘 페레, 루벤 곤살레스,

꼼빠이 세군도, 요하킴 쿠더, 라이 쿠더, 와킴 쿠더

★음악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쿠바의 음악에 바치는 빔 벤더스의 헌정사-"전설적인 쿠바뮤지션들이 이루어낸 기적같은 드라마"]1950년대 전성기를 누리다 무대 뒤로 사라진 가수 이브라힘 페러. 그 후 몇 십년을 하바나의 허름한 뒷골목 슈사인보이로 살아오던 그에게 어느 날,낯선 미국인이 방문한다. 낮엔 이발사로, 밤엔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시작한 멤버의 최고령 꼼빠이 세군도,쿠바의 3대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지만 80살이 넘어서야 첫 솔로 음반을 내게 된 루벤 곤살레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멤버들 모두는 진흙 속에 숨겨진 진주처럼 라이쿠더에 의해 발견되었다.그리고 1950년대식 낡은 스튜디로 녹음실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멋진 하모니와 즉흥 연주로 잊혀져 있었지만 분명 살아있던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그 결과,암스테르담과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은쿠바음악의 살아있는 전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기타리스트 라이 쿠더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만들기를다큐멘터리로 만든 빔 벤더스 감독. 길과 여행에 관한 영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가 쿠바로 여행을 떠난 것은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라이 쿠더와는 <파리 텍사스>로 이미 인연을 맺지 않았는가. 쿠바의 전경과 함께 펼쳐지는 노장들의 자연에 가까운 음악은 영화를 보는 사람의 눈과 귀를 모두 풍족하게 해준다. 음악에 관한 다큐멘터리인만큼 사운드 트랙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며국내에서는 이들이 직접 방문하여 콘서트를 가지기도 하였다. 밴드의 이름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쿠바 혁명 전에 이름을 날렸던 전설적인 나이트 클럽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쿠바 음악의 전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완벽한 재현호주의 뮤지컬 프로듀서 토비 가프는 쿠바 하바나 여행 중 20세기의 전설적인 클럽,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서 평생을 바(Bar)맨으로 일한 루카스를 만나게 됩니다.루카스가 들려주는 바에서 일어난 수많은 극적인 이야기들에 매료된 그는, 쿠바음악의 전설적인 연주가들을 만나게 되어 영감을 얻습니다. 그는 화려하며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uena Vista Social Club의 무대를 재현할 것을 결심하게 되고 드디어 세계 무대에 “The Bar at Buena Vista” 를 선보입니다. 그 결과로 전설적인 쿠바 음악의 선조라고 할 수 있으며 아직도 하바나의 열정, 로맨스 그리고 에너지를 간직한 거장들이 이 쇼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설적인 싱어 레이날도 크레아흐(1918년생), 쿠바의 디바 시오마라 발데스(1941), 기타리스트 마라카이보(1928), 황금의 손이라 불리우는 피아니스트 마에스트로 루발카바(1927), 여기에 쿠바 최고의 봉고 주자인 카를로스 곤잘레스(1958), 세계 무대가 주목하는 트럼페터 훌리오 파드론(1971년), 쿠바 댄스의 보석이라 불리 우는 에릭 투로(1969년) 등 구세대와 신세대를 잇는 18명의 초호화 캐스팅은 1940-5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화려한 무대를 우리에게 재현시켜 줄 것입니다.

 

 

 

Y TU QUE HAS HECHO?

그런데 넌 무엇을 했지?

Written by Eusebio Delfin En el tronco de un arbol una nina.

Grabo su nombre henchida de placer.

Y el arbol conmovido alla en su seno, A la nina una flor dejo caer.

Yo soy el arbol conmovido y triste.

Tu eres la nina que mi tronco hirio.

Yo guardo siempre tu querido nombre.

Y tu... Que has hecho de mi pobre flor?

~repita~

on the trunk of a tree, a young girl Filled with joy, carved out her name The tree, touched to the core Let a flower drop down to the girl.

어떤 나무의 줄기에 한 소녀가 기쁨에 가득차 자신의 이름을 새겼네 그 나무는 이에 감응하여 꽃 한송이를 소녀에게 떨어뜨렸지

I am the tree, sad and moved You are the girl who wounded my bark I will always treasure your beloved name And you, what have you done with my poor flower?"

나는 나무야, 슬프게 흔들렸어 너는 나의 껍질에 상처입힌 소녀지만 나는 언제나 너의 사랑스런 이름을 간직하려네 그런데 너는, 내 가엾은 꽃을 어떻게 했니?

 

 

"Silencio"

"조용히" "나즈막히" 이런뜻으로 해석

이곡은 이브라힘 페레의 "Silencio Ep"앨범에 수록되어 있슴.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