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영화 원데이
秀니가그리운날엔
2015. 5. 14. 15:12
영화보기를 참 좋아했는데 요즈음은
잠 안오는용으로 보는 슬픈 현실~~
하지만 어제는 달달한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기분 업이다^^
영화제목 원데이
주인공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난 앤 해서웨이를 보면 줄리아
로버츠를 닮아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한다
입이 큰점이 한 몫 하는거 같지만^^
어찌보면 안예쁜듯 예쁜배우
멋있는 배우 변신이 급격히 가능한 배우
그런점에서 이다
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촌스러운
순수한 모습부터 세련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난 줄리아 로버츠 세대를 이은건 앤 해서웨이
라고 주장한다
남자 주인공 짐 스터게스는 무슨짓을
하여도 밉지 않은 귀여운 스탈
배두나의 연인?이라나 뭐라나
이 영화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이다
엠마와 벅스터는 1988년7월 15일에
졸업식후 만남에서 시작되어
20년 동안 친구로서 엠마는 작가의 꿈을
벅스터는 성공을 위해 각자의 삶을
살지만 둘은 결혼보다 더 진한
우정이 존재했다
그속에 진심이 우러나는 사랑이 있고
평생 그렇게 돈독한 남자친구를 하나
갖는일은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는듯 싶다
엠마는 마침내 작가의 꿈을 이루고
사랑도 성공하지만 . . . .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 어땠을까?
그러지 않아서 여운이 남는걸까?
역시 영화는 러브스토리가 쵝오!
러브스트리가 좋은 이유 두가지는
보통 러브스토리엔 멋진 배우가 나온다는거
사랑을 하는 그 순간 만큼은 나라는거
아직도 로맨스를 꿈꾸는 흰머리소녀 라니
웃습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