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A.S. 푸쉬킨
秀니가그리운날엔
2016. 2. 17. 15:16
A.S.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또 다시 그리움이 되리라
누구나 다 아는 시죠^^
하지만 읽어볼수록.. 구구절절 마음속에 와 닿습니다.
푸쉬킨은 러시아의 섹스피어라고 한데요..
위의 사진은 러시아를 여행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렇게 동상까지 있더라구요~
옆에 있는 여인은
37세에 목숨까지 잃게했던 그의 부인 인가봐요~
그는 평생토록 수 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을 사랑했고..
사랑과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
그 마음 그대로 글로 남겼답니다.
그래서 그의 삶과 사랑에 대한 그의 열정은
그의 작품속에서 그대로 나타나 있죠..
그의 삶은 그 자체로 사랑이고..열정이고 문학이랍니다.
오늘 문득..앨범을 보다가..생각나서 찍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