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백배 즐기기 노하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경험상 나온 해외여행에 관한 노하우를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저는 여행하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여행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요.

 

살아있는 동안 지구에 있는 세상을 모두 돌아보는 게 소원이었는데요

그래서 한때는 일 년마다 한 번씩은 꼭 나가보자 결심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건 마음이고 시간과 경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기회라도 생기면 조금 힘든 상황이라도 잡으십시오.

다음에 다음에 하다 보면 정말 못하는 게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행 타입을 먼저 정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여행은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눕니다.

첫째 : 쉬러 가는 여행

둘째 : 배우는 여행

1. 쉬러가는 여행

 

주로  섬나라가 좋습니다.

하와이, 괌, 사이판, 보라카이, 푸껫, 발리,  피지 등등

이런 곳은 관광이라기보다는

푹 쉬거나 놀이등으로 그냥 생각 없이 가서

재미나게 즐기시면 됩니다.

정말 편하게 쉬어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무엇이든 할수 있게 충전해 오시면 됩니다.

 

2. 배우는 여행

 

일반적으로 관광여행을 하는데

사실 사전공부 없이 그냥 편하게 간다면 손해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관광여행입니다.

이런 곳은  사실 그냥 간다면 손해입니다.

사전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여행 백배 즐기기 노하우인데요.

예를 들어 유럽여행을 간다면 

정말 공부할 것이 많습니다.

공부를 하고 , 안 하고 에 따라 

정말 보이는 게 많이 다릅니다.

 

단순히 경치가 아름다운 곳만 가신다면 

특별히 공부를 하지 않으셔도 되긴 합니다. 

 

 

공부해야 한다니까 조금 머리가 아프시죠?

처음엔 유럽의 역사를 살짝궁 읽어봅니다.

그리고 유럽 같은 경우는 종교에 대한 역사가 많으니..

그쪽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스 신화 같은 이야기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포세이돈 동상이 있는데 

신화 이야기를 모른다면 의미가 없겠죠?

 

그리고 또 하나 꼭 읽고 가야 할 것이

미술사입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에 그룹 여행,  일명 패키지여행을 하였습니다.

패키지여행은 그냥 안내해 주는 데로

따라만 다니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여행을 떠나기 전 

다섯 권 이상 그 나라 관련책을 읽고 갔습니다.

특히 미술사만 두 권을 읽었습니다.

역시 제가 공부하고 갔던 효과가 있었습니다.

프랑스에 루브르 박물관을 갔을 때  그때 만난 프랑스 가이드가

참 엉터리라는 걸 금세 알아 버렸으니까요.

 

우리를 물건 파는 곳만 데리고 다니는 데에만 

신경을 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물관에 걸려 있는  평생 어쩜 한 번밖에 볼 수 없는 그림을

설명 없이 그냥 지나가더군요.

설명도 대충 하고 그리고 함께 소속되어 있던 여행객들도

나이 드신 어른들이라 그림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읽고 간 책 덕분에 전 그 가이드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게 되었고, 같은 관광 속에서도 저는 다른 관광객보다

많은 것을   담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패키지 관광은

대체적으로 6시 정도면 저녁 식사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 그날 일정은 끝납니다.

 

이때 잠은 매일 잘 수 있는 것이니

개별로 관광을 해보세요.

또 다른 관광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도 타보고,  버스도 타보고,

거리의 분위기도 보고, 차나 간단한 주류 같은 것도 

즐기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관광이란?

나와 다른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그런 것들을  보는 거라 생각됩니다.

 

요약해 드립니다. 딱 두 가지입니다.

 

패키지 관광으로 저렴하게 여행 백배 즐기기

1. 가기 전 그 나라의 역사, 종교사, 미술사를 공부하고 간다.

2. 일정이 끝난 후에 개별 여행을 즐긴다.

 

이렇게 패키지 관광 을 하다 보니

이제는 해외에 나가도 가이드 없이 하는 관광도 잘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 없는 개별 관광법

 

출장을 가게 되어 여유시간에 관광을 하는 경우도 있고,

비행기표만 생겼을 경우,

하여튼  해외에 나갈 이유가 생겨 가게 될 경우는

가이드를  붙여 관광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가는 곳을 인터넷이나 책으로 미리 여행할 곳을 알아봅니다.

 2. 두 번째는 가장 중요한 곳을 미리 알아둡니다.

   3. 현지에 가서 호텔을 예약하려면 매우 비싸므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20% 정도는 

절약이 가능합니다.

   (혹시  어려우시면 아시는 여행사에 부탁하시면 됩니다)

 

4. 현지에 도착해서 호텔에 보면  전철 노선과 함께 거의

   관광지가 잘 나와 있습니다.

   (요즈음 전 세계가 거의 전철이 잘 되어 있거든요)

   관광 안내서와  전철 노선표를 챙기시어 관광하시면

쉽게 관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잠자리와 차편을 해결하셨으면 

미리 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았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도 찍고 

이렇게 관광을 합니다.

 

외국엔 앤틱샵이나 벼룩시장을 검색하여

가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해드리고픈 이야기는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꼭 여행기를 적어 두시기 바랍니다.

찍어두신 사진과 함께 다시 검색해서 기억 못 한 부분까지 기록하시면

이것으로 완벽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은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무조건 좋은 거 같습니다. 

우리 한국에도 좋은 곳이 많으니

틈나는 대로 구석구석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숨 쉬는 곳을 가보실 때에는 

가이드가 있는 관광회사에서 가는 여행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이드가 우리나라 역사를 잘 설명해 주니

그냥 무심코 서있는 돌덩이나 집, 이런 것들이 알고 보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지요.

해외이든 국내이든 그곳에 먹거리와 풍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이것이   백배 즐기기 여행입니다.

 

 

이상 저의 여행 백배 즐기기 노하우입니다.

저의 여행 노하우가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