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가 그리운 날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秀니가그리운날엔 2013. 3. 22. 15:45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라는
EBS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됐다.

B와  D의 사이는 C?
는 무슨의미일까?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럼 A 와 C 의 사이는 B 일텐데...
왜 하필 B 와 D의 사이는 C일까?


궁금했다.

영상은 천천히 시작된다
이렇게


혼자살까? 결혼할까?
choice

 

 

 

 

 

너의 꼬리는 두개의 멋진 다리가 될꺼야
대신 그 값을 치러야 해~


두 다리의 가격
목소리 그리고

 

두 다리의 또 다른 가격
자유롭게 헤엄치던 낯익은 세상!
다정한 친구들!
공주라는 신분!
목소리와 함께 지불된 인어 공주가 포기한
기회들!!!

 

 

짜장면 한그릇의 가격?

 

짜장면을 위해 포기한

짬뽕의 맛이 포함된
짜장면 한그릇의 가격!

 

 

독신이 누릴수 있는 모든 기회가 포함된

결혼의 가격!!!

 

무엇을 선택하는게 더 이득인가?

 

포기!

포기한거


이득을 위해 포기한거!

전쟁을 선택하여 포기한거!
경쟁을 선택하며 포기한것!


포기한것
속도를 선택하며 포기!

 

포기한거
포기한것의 가치!!!

기회비용

 

 

선택C
알파벳 BCD 중


인생은 BD사이의 C다!

 

 


인생은

태어남(Birth) 와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이다

- 장폴 사르트르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무엇을 포기할것인가!!!

 

 

아~~  맞구나...
B와 D 사이 C

그것이 인생이구나!

우리는 매순간 선택이라는걸 한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것이 더 내게 좋은건지 알지 못한다.

신중히 선택 하는것도 있지만

아주 쉽게 생각없이 하는 선택들도 많다.

사르트르의 말 처럼 인생은 선택인데

우리는 너무 쉽게 선택해버린 것들에 의해

~걸..~걸...하며 후회하며 사는것도 많다.

앞으로의 나의 C는... 신중한 C , 내 인생에 있어서 알찬 C가 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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