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秀의정원

어찌 찍다보니... 나비 사진들이 꽤 있네요... 오늘은 이름들을 좀 찿아 봤어요.. ​ 호랑나비 호랑나비는 나비목 호랑나비과 호랑나비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등. 주로 사는곳: 집 주변, 공원, 들, 산 등지 호랑나비의 먹이는 꽃가루, 꿀 등이며 크기는 65~120mm ​ 호랑나비는 노랑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날개가 호랑이 무늬를 닮아서 호랑나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큰 날개를 활짝 펴고 힘차게 산과 들을 날아다니며 여러 가지 꽃의 꿀을 빨아 먹습니다 호랑나비는 꿀을 먹을 때 먼저 앞다리로 맛을 보고, 빨대같이 생긴 입으로 빨아 먹습니다. 호랑나비는 1년 중 봄과 여름에 두 번 나타나서 짝짓기를 하고, 암컷은 알을 100개 정도 낳습니다. 일주일쯤 지내면 애벌레가 깨어나서 다시 호랑나비가 ..

이웃분이 석고가루와 향료를 나눔 해주셔서 석고 방향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틈틈히 꽃일 하면서 말려 놓은 꽃들이 이렇게 요긴 하게 쓰게 될줄이야~ 원래는 에탄올도 있어야 하고 몰드도 있어야 하고 구멍뚫는 기구도 있어야 하는데.... 에탄올은 그냥 물로 몰드는 집에 있는 플..

어버이날이다 스승의날이라고 해서 붉은 카네이션은 인기가 있었지만... 단 몇일 지난 아니 하루만 지나도 붉은 카네이션의 인기는 뚝! 떨어진다. 덕분에 뒤늦은 카네이션을 나는 감상 하고 있다. 그래.. 어버이날도..스승의날도 못받아본 카네이션... 아무날이나 받으면 어때~~ 카네이션..

수국..은 한다발같은 느낌이 있어서 한송이 만으로도 충분하다. 오래 보려고 화분에 핑크색과 블루 두 종류로 심었다. 수국의 잎사귀는 정말 깻잎같다... 저 큰 잎으로 꽃들을 가리우는게 가슴 아프다. 수국의 꽃말은 충격적이다. 변심.... 흙의 산성에 따라 꽃색이 달라진다 해서 붙여진 ..

작약과 라넌큘러스는 러블리플라워라고 나는 말한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이란다. 왠지 어울리지 않는 꽃말인거 같다. 내 생각에 작약은 수줍음 보다는 당당함, 미모과시... 화려한 카리스마 .. 이런 꽃말이 더 어울릴듯.. 어찌됐든..수줍음이라니.... 그러게 알고 있어야지^^ 작약..목단....

5월초부터 나오는 푸른색의 얇은 나비날개 같은 꽃... 지금이 한철이다. 이것 한가지로만 꽃다발도 좋은거 같다. 받는 사람이 좋아 할꺼라 믿는다. 왜? 내가 좋아하니까^^ 슬슬 더워지는 날씨인 요즘 레스토랑 같은데에 길게 한아름 꽂아 놓으면 시원해 보이고 색감이 멋져서 레스토랑 분..

초롱불이 쪼르르 달려 있는거 같은 (아님 하트가) 이 꽃의 이름은 금낭화랍니다. 은근 매력이 있지요 어느날 한뿌리를 화분에 심었더니 기특하게도 겨울이 오면 흔적도 없다가 해마다 잊지않고 봄이면 싹이 쑤욱 나와 초롱불을 밝혀주듯 예쁘게 핀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꽃에 슬픈 전..

비가 오면 더 아름다운꽃을 아시나요? 일본 이름은 '산카요우' 라고 하는데요 학명: Diphylleia grayi 과명: 매자 나무과 꽃말: 청초한 사람, 행복한, 친애의 정 중국과 일본의 습한 산기슭에서 서식하며 5월에서 7월경에 곧게 뻗은 줄기 꼭대기에 귀여운 꽃이 핀답니다. 우리나라에는 볼수 없는..

나름 국가 자격증과 협회 자격증 모두 가진 플로리스트인데... 정작 현실은 사회에서 써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나마 어린 사람들은 기회가 있지만 그것도 초봉이 80-120정도 그것도 12시간 근무에 일주일에 평일 하루 쉬고 이다보니 전공을 살려 직장생활을 한다는것은 여유 있는 사람이..

직장도 집도 변화가 많았던 그 지루한 2월이 가고 어느덧 화사한 벚꽃이 도시를 수 놓는 계절이 되었다. 새로이 온 동네는 꽃을 사랑하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 걸은 만큼 꽃이 여기 저기 많기는 하다. 특히 이곳의 자랑...호수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집에 살고 있는 동생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