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이 아름다운 새로운 항구라는 이름의 니하운
1673년에 만들어져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이
이 항구를 찾아 오게 만들고 있다.
예전엔 항구에 정박한 선원들이 찾던 싸구려 선술집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이곳은 특히 동화작가로 유명한 안데르센이 묵었던 곳으로도 유명한데
20번지에서 1835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집을 썼고,
67번지에선 1845-1864년 18번지에서 최후의 2년..
그리고 60번지는 안데르센 기념관으로 현재 많은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다.
나도 이곳에 앉아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았으나..
혼자인 관계로 사진만 찍고 지나갔다.
좀더 코펜하겐을 돌아보기 위해
관광배를 탔다.
안내는 3개국어로 해준다.
덴마크, 영어, 스웨덴.. 아마도..
돈을 아끼려는 젊으이들은 니하운을 바라보며
간단한 점심을 한다.
난 열심히 안데르센이 묵었던 흔적을 찾아봤다.
노란집 다음집인데...
인증샷은 필수...
외국여인들 찍어주고..나도 부탁했다.
아무곳에나 셔터를 누르면 그림이 되는...
이곳 니하운은.. 낭만 그 자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