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
배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다.
워터 버스로 1시간 가량 코펜하겐시를 운하 투어할수 있다.
니하운..이곳에서 출발해 한바퀴 돌아온다.
한 서너곳에서 세워줄때 내렸다가 다시 타고 와도 된다.
안내해 주는 그녀는
영어와 덴마크 그리고 스웨덴어 3국 언어로 해주는거 같다.
사실 모두 섞어 이야기 해주니 영어도 잘 들리지 않는다.
이곳은 덴마크 국립극장이란다.
The Royal Danish Playhouse
콩겐스 뉘토브에 있는 The Royal Danish Theater와 구분키 위해
왕립극장이라 안하고 많은 사람들이 국립극장이라 쓴단다.
방가로라고 했는지..뭐라 설명 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코펜하겐 왕립도서관
(Det Kongelie Bibliotek, Royal Danish Library)
남아프리카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검은 빛을 띤다고 해
일명 블랙다이아몬드(Black Diamond) 또한
바다를 매립해서 도서관으로 만들었기에 돈이 많이 들어가서 검정 다이아몬드라고도
라고 불리는 곳으로
1층 로비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참 예쁘다.
창 밖으로는 책을 읽으며 선탠을 할 수 공간이 있다.
구건물과 신건물이 공존하고 있다.
구도서관의 앤틱함과 신도서관의 모던함이 함께 고스란히 사용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페라 하우스
걸프전때 활약했던 함정
현재 덴마크 작가들의 작품이란다.
번지 점프 하는곳
합체 다리...
인어 공주상 근처 요트선착장
Royal Cast collection
구세주 교회
높이 95m의 나선형 탑으로 유명한 구세주 교회
Vor Freters Kirke, Our Savior's Church
로 시청탑, 원형탑과 더불어 코펜하겐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세곳중에 하나이다.
크리스티안 보르 궁전
(Christiansborg Slot) 1167년 건설된 이래 다섯 번이나 파괴되었다.
1441년부터 1794년 화재가 나기 전까지 왕실 궁전으로 사용되었고,
화재후 왕실은 아말리엔 보르 궁전으로 옮겨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