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여장을 풀고.. 마침 기념일이라 케이블카가 공짜라는 말을 듣고 케이블 카를 타려 나오면서
동네 구경을 했다.
이것이 산토리니의 교회이다. 하얀 건물에 파란 지붕꼭대기엔 귀엽게 십자가가 있는 스타일이다.
아마도 산토리니의 토끼풀인거 같다.
산토리니 버스정류장 표시
보라색을 칠한 집이 있길래~~ 이런 색을 쓰는것만 보아도 산토리니 사람들은 낭만적일꺼 같다.
커다란 선인장이 가끔있는데..어찌나 큰지.. 딸기같은 꽃들이 더덕 더덕 붙어 있는 모습이 징그러웠다.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와 집들... 그리고 언덕길은 그냥 한폭의 그림이다.
마을을 돌던중 따라오기 시작한 못 생긴 하얀 개
언덕위에서 검정 사내개를 만나 사랑을 나눌듯 하더니.. 이내 쫒아 케이블카 타는데 까지 왔다.
요거이 진정 산토리니이다..
잡지에 나오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케이블카에 있던 누런개..
이 개 때문에 그동안 따라오던 하얀개는 볼수가 없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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