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이스탄불 여행--6탄 섬 산토리니에서 썬셋

 
저녁을 먹은후 호텔로 돌아오니 해가 막 넘어 가려 했다

 

꾸밈없이 셔터만 눌러도 너무 예쁜 색감이다.

 

 

어쩜 석양과 그림자를 잘 맞추어 찍으면

정말 그림이 나올텐데...

그냥 기록사진으로 만족해야 겠다.

 

 

 

아 어찌 찍어야 이 멋진 광경이

길이 남을 사진이 될까....

이럴땐 평소에 사진공부를 해놨어야 하는데...아쉽다.

 

 

땡겨보기도 하고...

들어가는 태양이 아쉽기만 하다.

 

 

에고 다 들어 갔네...

마침내! 태양이 바다에 빠졌다.

 

석양에 내 모습은 어찌 이리 창백한지.....

 

 

다음엔..석양에서 절대 찍지 말아야겠구나!

 

 
 산토리니에서의 아침식사

 

호텔룸에서 먹는 아침식사가

나는 젤로 좋다....

그래도 운치 있게 하얀 천도 깔고...

 

커피와 쥬스 그리고 에그... 빵...

 

집에서도 몇번이고 이렇게 먹어보고 싶지만

그것이 남이 차려 줘야지 내가 차려 먹는건 별로다.

 

 

 

향기로운 버블바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