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산모퉁이

산모퉁이 다녀왔습니다.

왜 산모퉁일까?  했더니

굽이 굽이 산 기슭을 올라가다...거의 끝자락?에 있더군요~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 해서 정말 궁금했답니다.

 

 

카페앞에서 뉴비틀인가요? 차 이름을 잘 몰라서 하여간

귀여운 차와 미키 마우스가 반기고 있었어요~

 

 

 

여기가 정문앞에서 찍었는데

밤에 갔더니 잘 안나와요^^

 

 

카페안은 아담했구요

카운터및 커피를 주는 곳은 1층

그리고 지하와 2층이 있더군요

 

 

2층 구석이예요^^

 

 

 

 

2층 카페 내부이구요~

 

 

 

저희가 시킨 모카 카푸치노 예요~

아트도 멋지게 해주시더군요~

 원두 드립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커피아트로 아쉬움이 사라졌어요

 

북악산의 서울 성곽이 불빛에 아스라이 내려다 보이는

 기가 막힌 경치를 딱 보기좋은 위치더라구요~

와우~~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의

밤 공기는  오래도록 있고픈 충동을 느꼈답니다.

 

 

저는 2층에 자리잡았답니다.

요 사진은 앞에분~ 저희랑 전혀 상관없는^^

근데요~~

이 카페가 참 좋다.. 이런 느낌 2층으로 올라와서까지도

몰랐는데...

2층 야외로 나오니

와우~~ 야경이 넘 멋져요~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야외?구요~ 

 

보름이 가까운지.. 달도 동그래서~

예쁘게 떠 있었어요~

 

 

2층 제가 앉아서 커피 마신 자리입니다.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