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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시청앞에 갔더니
예쁜꽃으로 치장을 잘 해 놨더라구요~~
봄이면... 해마다 하는거 같은데..
또 일년이 갔나봐요~ 작년에 봤거든요
조기..파란 작은꽃 무슨꽃인줄 아세요? 물망초래요~
이쁘지요?
덕수궁 정문은 여전히..외국인들이 수문장들과
사진 찍느라고 바쁘구요^^
돌아오는 덕수궁 뒷담길엔
벚꽃이 담을 넘어
꽃비를 뿌리고 있었답니다~
제가 사랑하는 배재공원에도 역시
벚꽃으로 만발~~
꽃비가..꽃비가..
꽃비를 맞으며
생각합니다.
후배가 직장을 그만 둔답니다.
그녀가
현명한 판단을 했기를..
그리고
그녀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어
그녀의 앞길이 더 잘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또한
다람쥐 채바퀴돌듯
같은 일상에 젖어있는 내 자신을
언제쯤 변화를 주어야 할지
용기없는 나는
용기있는 그녀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성공하면
곧 따라가겠노라고..
용기없는 나는 이렇게 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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