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살아가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원시시대에는...그저 사냥하고
요리하고 단순했겠지만...
현대 우리는 저마다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늘상 직장이라는 곳만 다녔던 내게는
장사라는
그리고 시장에서 일이라는것이
나와는 먼것으로만 생각해왔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가게에서
소위 알바를 하게되었지만...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뜻 깊은 시간이였다.
거의 달인의 수준까지 인 포뜨기...
얼마나 떴으면... 그의 손엔 굳은살과
어깨는 돌덩이 처럼 딱딱하다.
어린시절을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각자 다른길로 가는 우리들...
이 친구는 집안으로 인하여 이길로 들어 왔다 한다.
화이트 칼라만이
돈 많이 벌고 어깨에 힘들가는 직업인줄 알았지만..
이렇게 직접 돈을 만지는 직업은
더 알짜배기란 생각도 최근이다.
난 이날 래핑을 배웠다.
처음에는 잘 안됐지만...
50개를 넘개 래핑을 하면서 곧 익숙해져 갔다.
노동이라는거....
안하던 사람에게는 정말 더없이 힘들다.
이틀하고 몸살이 났으니 말이다.
어찌보면.. 책상에 앉아 머리로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어쩜 몸으로 힘들고 머리는 편한게 좋으리라
생각했었다.
서로 장단점이.. 있어
무엇이 좋다 더 말은 못하지만...
모두가 제자리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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