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아주 간단 원두 드립법

우리가 사용하는 드립기구들이 다양한데요..

하나씩 소개 합니다.

이건 고노드립용이구요~~

이건 멜리타 드립퍼

1905년에 멜리타 여사가 발명했다는 드립기구인데.. 물을 그냥 가득부으면

물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게 만든 기구입니다.

이런 기구들의 밑면이 삼각이나..오각등 각을 내놓은걸 보실수 있을껍니다.

이것은 co2 가스를 빼기 위함입니다.

보통 커피를 로스팅하여.. 24시간이 지나야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이는 co2 가스가 빠져나가고 수분과 산소가 들어와 맛있는 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갓 볶았을 경우에는 75%정도의 가스가 남아 있고..

24시간이 지나면.. 25%정도? 이건 1kg기준입니다.

카리타 드립퍼

구멍이 세개짜리도 있고..두개짜리도 있지만 상관없습니다.

받침 부분에 구멍을 낸건.. co2가 빨리 빠져 나가라고 만든것입니다.

이건..본맥인데요~~

안에 빗살무늬가 아래쪽만 되어 있습니다.

걸름종이의 위부분이 잘 밀착되어.. 커피가 아래로 잘 내리게 만든거라 합니다.

종이필터를 불빛에 비추어 보아..구멍이 골고루..뚫어져 있는것을 사용하세요^^

정말 사장님은..개발에 천재이십니다.

평범한 드립퍼를.. 간단한 원리지만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키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은...

바로  구멍 아래 베어링을 박아 놓으신거네요^^

(알고 보면 별거 아닌것 같아도.. 요거 하나가 큰 역활을 한다죠^^)

이 덕분에.. 추출하지 않을때 바닥에 놓아도 물이 전혀 세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밑면 사진을 못 찍었는데... 밑면도 고무로 대 놓아서.. 그릇끼리 부딪혀 생기는 기스를 없앤 기구입니다.

참.. 드립퍼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종이필터의 선택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종이필터를 불빛에 비추어 보아..구멍이 골고루..뚫어져 있는것을 사용하세요^^

이제.. 그라인더로 커피를 갈읍니다.

이때... 드립용은 굵게 커피를 갈아야 드립이 용이하다는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가늘게 갈면.. 맛이 더 풍부하게 나오는 이점도 있으니..

연습하시여..좋은 방법을 택하세요^^

드립용 주전자를 준비 하셔야 하겠죠?

이렇게 주둥이 부분이 가는게 드립하실때 편합니다.

이맥스 사장님은.. 여기에.. 또..무언가를 만들어 끼우셨어요~~

요걸 끼우니... 저 같은 완전 초보도 드립을 잘 할수 있겠네요^^

팔팔 끓인물을 드립용 주전자에 붓고..

1차 커피를 골고루 적셔주고.. 뜸들이는 시간을 줍니다.

이렇게 물을 골고루 내리면 커피가 쑤욱..올라왔다가..내려갑니다.

이렇게 내려 가는 시점이 다시 물주기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시간상으로는 약 10초

그럼 동전크기만 하게 가운데에.. 13바퀴정도 물을 줍니다.

그리고 커피가 내려 앉으면..(10초 정도겠죠)

동전 크기만 한곳 바깥곳으로 10바퀴 물을 줍니다.

끝낼때는 안으로 들어가서 마무리 해주세요~

3번째는 그 다음으로 10바퀴 돌리시고.. 역시 가운데로 들어와서 끝내주시구요~~

4번째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2잔정도 260cc정도의 분량이 나옵니다.

260cc 그대로의 에스프레소는 너무 진할수 있으니..

300cc 정도가 되도록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드립을 어떻게 잘 하느냐에 따라서 그 커피의 고유의 맛이 잘 나오는가 안 나오는가가 달려 있습니다.

물을 계속 골고루 주면 거품이 안나오니.. 꼭.. 가운데부터.. 차례로 집중적으로 주도록 해야 거품도 많이 나고

맛도 좋습니다.

핸드드립의 Key Point는

1. 분쇄도의 결정

2. 물의 온도

3. 물주기

4. 맛결정+물

인걸.. 아시겠죠?

드립은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니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가장 좋은 커피는 색감이 진하면서도... 완전 쓰지 않고.. 적절한.. 쓴맛과 단맛 그리고 신맛 외에..바디감의 어우러짐입니다^^

커피잔의 선택은 커피잔 내부가 흰색인것이.. 커피의 색상을 진하게 보이게 하므로 좋습니다.

이상 강의 메모 끝~~

(이렇게 노트 필기 하다가.. 저 강의 해도 될꺼 같지 않은가요? ㅋㅋ

 아무래도 어디선가.. 강의쪽에서 스카웃 해갈지도...ㅋㅋ)